(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제PEN한국본부(김용재 이사장, 시인)는 2022년 제8회 세계한글작가대회를 11월 1일(화)부터 4일(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의 후원으로 경주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 <한글, 세계와 소통하다>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제8회 세계한글작가대회는 국내 주요 문단과의 지속적인 연대를 한 가운데, 영국에 있는 국제PEN본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해외 주요 문인과 소통하는 세계 문학인의 큰 잔치로 꾸며진다. 국제PEN한국본부는 지난 9월 스웨덴 웁살라(Uppsala)에서 개최된 제88차 국제PEN총회에 참가하여 세계한글작가대화와 한글, 한국문학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총회에는 노벨문학상 추천 권한을 가진 120개국 500명의 해외 문인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프랑스, 터키, 네덜란드, 대만, 스웨덴, 우크라이나 국제PEN대표단은 세계한글작가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내년 제9회 세계한글작가대회 대한 관심과 참가 의사를 밝혔다. 이번 제8회 세계한글작가대회 집행부는 정종명 조직위원장(소설가), 권재일 집행위원장(한글학회 재단이사장), 조현재 조직위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명수 조직위원(국회의원),
(스웨덴 웁살라=미래일보) = 장건섭 기자, 한류역사문화TV 최희영 기자 = (사)국제PEN한국본부(이사장 김용재) 대표단이 올해로 창립 101주년을 맞는 국제PEN 제88차 총회에 참석해 본격적인 국제 문학교류에 나섰다. 또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경주 '제8회 세계한글작가대회' 홍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용재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을 비롯, 전경애 국제교류진흥위원회 회장, 심상옥 부이사장, 최균희 부이사장, 정인호 이사, 조경선 작가, 여서완 작가 등 7명으로 구성된 국제PEN한국본부 대표단은 26일(이하 현지 시각) 오전 스웨덴 웁살라에 도착, 27일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세계 100여 개국, 150여 PEN 센터에서 온 작가들과 오랜만에 대면으로 만나 한국문단 소식을 전하면서 새로운 세기로 접어든 국제PEN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이번 국제PEN 총회는 오는 10월 1일까지 ▲국제피난처 도시 네트워크(ICORN)와 펜의 콜라보 ▲PEN 활동을 위한 소셜미디어의 중요성 ▲전쟁과 분쟁 속 문화적 권리 ▲아프가니스탄 PEN 아이들과 글쓰기 ▲우크라이나 책 출간(이상 28일) ▲기후변화의 위험 글쓰기(29일) ▲세